200527 테드 : 직장 스트레스 비용을 줄이는 방법

[TED] The cost of workplace stress -- and how to reduce it | Rob Cooke
직장 스트레스 비용을 줄이는 방법 / 롭 쿡

 

 

직장 스트레스는 생산성, 건강, 만성 질환, 업무상 재해, 질병과 연결돼 있다. 이로 인한 비용이 연간 2.2조 달러로, 미국 GPD의 12%를 차지한다. '나쁜 스트레스'는 생산성 저하를 일으켜 의료비 지출을 불러오고 경제에 타격을 준다. 

WHO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건강 관련 지출은 7.8조 달러이고, 글로벌 웰니스협회 연구에 따르면 2015년 3.7조에서 2017년 4.2조 달러로 성장했다. 2022년까지 동일한 성장세가 예측되는데, 이는 세계 경제 성장률의 2배다.

자기관리와 건강을 등한시하는 문화가 있다. 스트레스에 대한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 기업은 정신적·신체적·감성적 건강에 투자해야 한다. 직원에게 스트레스 요인이 무엇인지, 어떤 복지 혜택이 필요한지 듣고 실행해야 한다. 직원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은, 당신이 직원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걸 보여주기에 장기적으로 회사에 이득이 된다. 제대로 대접받는 직원은 생산성도 높고 스트레스도 덜 받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며, 개인도 자신의 상태를 살펴보고 솔직하게 얘기해야 한다. 발표자는 '정직함'을 제 생각, 용기, 실패에서 제 관계를 깊고 진지하게 들여다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얼마나 정확히 인식하고 이해하며 수용하느냐의 문제다. 스트레스를 무조건 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라는 의미다. 

"지금의 당신을 개발하고 아끼세요. 나중의 삶을 위해서요."

 

https://www.youtube.com/watch?v=QE8kNh52E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