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What would happen if you didn’t drink water? | Mia Nacamulli
물을 안 마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 미아 나카물리


인간은 평균적으로 55~66%가 물이고, 출생했을 당시 아기는 75%가 물이다. 1살이 되면 65%로 떨어진다. 우리 몸 속 물은 관절 사이를 완충하고 부드럽게 하며 체온 조절, 뇌와 척수에 영양 공급 등을 맡는다. 뇌와 심장의 거의 3/4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폐는 83%, 건조하게 보이는 뼈도 31%가 물이다.
우리는 땀과 소변, 장 활동 등으로 하루에 수분 2~3리터를 배출한다. 호흡할 때도 빠져나간다. 균형 잡힌 수분량을 유지하는 것은 탈수, 수분 과잉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탈수가 심해지면 체력, 기분, 피부 수분, 혈압이 눈에 띄게 저하될 수 있고 인지장애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에 수분이 적어지면 같은 양도 늦게 처리할 수 있고, 뇌가 일시적으로 쪼그라들기도 한다. 반면 수분 과잉이나 저나트륨혈증은 단시간에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과수분의 뇌는 혈액으로의 분비를 늦추거나 멈추게 한다. 수분 중독 시에는 두통, 구토가 일어나고 드물게는 발작과 죽음을 유발할 수 있다.
적정 수분량은 본인 몸무게와 사는 환경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남자의 경우 2.5~3.7리터, 여자는 2~2.7리터 정도다.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하면 뇌졸중 발병을 줄여주고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잠재적으로 특정 암 발병을 줄인다는 연구가 있다.
'영상-공부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102 테드 : 불편함을 편하게 느껴라 (0) | 2022.01.30 |
---|---|
100902 테드 : 목표는 혼자 간직하라 (0) | 2022.01.16 |
200527 테드 : 직장 스트레스 비용을 줄이는 방법 (0) | 2022.01.14 |
130510 테드 : 근성, 열정과 인내의 힘 (0) | 2022.01.14 |
110730 테드 : 더 잘 듣는 법 5가지 (0) | 2022.01.08 |